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아니 벌써 금년이 다 가고/오늘이 다 가고
뉘엿 뉘엿 지는 해가 석양을 색칠하며
또 하루 낮을 닫으려 하네
낮이 지면 긴긴 겨울 밤오고
한 새벽 맞으면 또 새날 오리니...
새 해 뜨고 봄도 곧 오려네

뉴욕 가는 길
내려 간다 해야 하나
올라 간다 해야 하나
나는 가는 세월을 탓하며 운전 중이고
내 옆구리 여자가
갤삼이로 지는 해를 찰칵
시간이며 장소며 이대로 머물렀으면 좋겠다
하루를 보내며 한 해를 또 보내려 하며 넉두리 ㅋ ㅋ ㅋ 
간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