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마음 다스리기 이리 어렵더냐?
교만도 없이하고 서러움 일랑 거뒀다며
버리고 비우고 모두 내렸노라 다짐하여
마음은 지금이 바로 천국인듯 만만하여
님이 부르실 날까지 이대로 살다 가려는데
때로 내 교만따라 고집따라 가다 보면
삼천포로 빠저 모순까지 이르러
여기가 어딘가 정신 잃고 헤멜 때면
이유 모를 앙금이 마음 한켠에 쌓이고
무엇이 앙금을 휘저어 흙탕물 되면
상처되고 아무는데 사흘 지우는데 한순
주일에 순결한 마음으로 님께 가려는데
어찌 내 마음 이리 다스리기 어려운가?
'나는 하나님을 님이라 부른다'
2014년 5월 3일 토요일
황혼을 잊은 나에게
황혼을 잊은 나에게
나는 백수/白手/白壽야/ 가진게 없으니 줄게 없어 白手/ 오래 살고 싶은 욕심은 있어 白壽/ 이래 저래 난 철저한 백수다/ 하지만 꿈이 있는 백수로다/ 꿈꾸는 백수/白壽/白手 과거는 꿈만 같고 현재도 꿈꾸며 미래는 야무지게 꿈꾸는 자의 몫이라/ 몫을 따라 나서는 꿈 많은 백수/白手/白壽로다/ 범사에 감사 할줄 아는 백수/白手/白壽이어라/ 나는천국을 꿈꾸는 백수/白手/白壽로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
내탓이로다
네 몸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구나
네 마음이
썩고 있음이라
냄새가 고약하구나
누굴 미워하느냐? 누가 보기 싫더냐?
뭘 용서 못 하느냐?
다름 아닌 너 자신이구나
'내 탓이로다' 하면
몸도 영도 혼도
자유함을 얻으리니......
자유하거라! 할렐루야
썩은 냄새가 나는구나
네 마음이
썩고 있음이라
냄새가 고약하구나
누굴 미워하느냐? 누가 보기 싫더냐?
뭘 용서 못 하느냐?
다름 아닌 너 자신이구나
'내 탓이로다' 하면
몸도 영도 혼도
자유함을 얻으리니......
자유하거라! 할렐루야
2014년 5월 2일 금요일
내님은 누구일까?
내님은 누구일까?
'네가 어디 있느냐?' 찾으시며
벌거 벗은 몸 가죽 옷 입혀 주신 분'너는 내것이라' 하시며
내 오른 손 잡아 주신 분
'내가 너를 쉬게하리라' 하시며
어깨 짓누른 멍에 벗겨 주신 분
'내게 와서 마셔라' 하시며
생수로 타는 몸 적셔 주신 분
'다 내게로 오라' 하시며
은혜의 바다에 닻 내려 주신 분
'와 보라' 하시며
아직도 우리들 부르고 계신 분
나는 하나님을 님이라 부른다.
주일 아침에 드리는기도 2
주일 아침에 드리는기도
님이시여
당장 길을 보여 주옵소서
마음이 심히 곤고하며
육신까지 고단하나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다 내게로 오라.
내 너희를 쉬게하리라" 주신 말씀
마음에 새기였나이다.
마음에 새기였나이다.
마음 짐 내려 놓고
세살배기 어린애되어
이몸 님께 믿고 던지오니
멍에에 코뚜레도 매어 주시고
고삐 또한 단디 댕겨 주옵소서.
'나는 하나님을 님이라 부른다.'
참 이상해요
참 이상해요
보채는 애처럼님 몰라라 외면하고
내 멋대로 살다
막바지 지처 있는 나를
님은 품어 안으시고
내 눈물 말끔이 씻어내
몸이며 마음이며 성하게 해주심을
나는 이제야 알았어요
참 이상해요
세상 것들 부지런히 쫓아 다녀도
손에 잡힌 것 하나 없는데
그분 내 안에 계시니
우주가 내 안에 있는 것을
나는 이제야 알았어요
참 이상해요
세상 것들 부지런히 쫓아 다녀도
손에 잡힌 것 하나 없는데
그분 내 안에 계시니
우주가 내 안에 있는 것을
'나는 하나님을 님이라 부른다'
자화상
황혼을 잊은 나에게
나는 백수
白手/白壽야/
白手/白壽야/
가진게 없고 줄게 없어 白手/
가진건 없으면서 오래 살고 싶은 白壽/
이래도 저래도 난 철저한 백수로다/
하지만 꿈이 있는 백수
꿈꾸는 白手/白壽/
과거는 꿈만 같고
꿈꾸는 白手/白壽/
과거는 꿈만 같고
현재도 꿈꾸며
미래는 야무지게 꿈꾸는 자의 몫이라며/
몫을 따라 나서는 꿈 많은 백수로다/
범사에 감사 할줄 아는 백수이어라/
나는천국을 꿈꾸는 백수로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자연은 님이 주신 선물이다
자연은 님이 주신 선물이다
나무야 숲아 산아
하늘 보고 땅 보고 바다 보고
나무야 숲아 산아
하늘 보고 땅 보고 바다 보고
샘이더냐 강이더냐 호수더냐
도도하고 고고하게 펼쳐진
천혜의 아름다움에
마음은 흠뻑 취했네
마음은 흠뻑 취했네
숨 꼴깍 넘어 멈출가
기(氣) 꽉 찬 어지러움에
기(氣) 꽉 찬 어지러움에
홀로 누은 통나무 자리하고
가슴은 두근 두근 님 만난 듯
한숨 두숨 몰아 쉬었네
이 아름다음
빛 타고 내려왔나
강 따라 솟아났나 바람 결 타고 왔나
강 따라 솟아났나 바람 결 타고 왔나
오솔길 따라 내렸나
햇살도 멈춰라
바람도 쉬어라
시간도 멈춰라
시간도 멈춰라
자연이 숨쉬는 소리
님은 들어라 하네
님은 들어라 하네
나는 하나님을 님이라 부른다
한 삶
한 삶이 있었네
어느해 섣달 그믐
뉘엿 지는 석양 보고
세상 아름답다 하더니
한 삶이라는 녀석
심장 소리 멎고
맥박 뛰다 쉬노라하니
따듯하던 이마도 식었네
평생 아끼던 몸뚱아리
쇠인가 나무인가
관하나차지하고
바람 처럼 안개 처럼
흙으로 돌아 갔네
사랑하던 이웃 두고
세상을 떠났다네
혼도 따라 갔다네
영만 남아 천국으로 가고 있네
어느해 섣달 그믐
뉘엿 지는 석양 보고
세상 아름답다 하더니
한 삶이라는 녀석
심장 소리 멎고
맥박 뛰다 쉬노라하니
따듯하던 이마도 식었네
평생 아끼던 몸뚱아리
쇠인가 나무인가
관하나차지하고
바람 처럼 안개 처럼
흙으로 돌아 갔네
사랑하던 이웃 두고
세상을 떠났다네
혼도 따라 갔다네
영만 남아 천국으로 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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