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님이 주신 선물이다
나무야 숲아 산아
하늘 보고 땅 보고 바다 보고
나무야 숲아 산아
하늘 보고 땅 보고 바다 보고
샘이더냐 강이더냐 호수더냐
도도하고 고고하게 펼쳐진
천혜의 아름다움에
마음은 흠뻑 취했네
마음은 흠뻑 취했네
숨 꼴깍 넘어 멈출가
기(氣) 꽉 찬 어지러움에
기(氣) 꽉 찬 어지러움에
홀로 누은 통나무 자리하고
가슴은 두근 두근 님 만난 듯
한숨 두숨 몰아 쉬었네
이 아름다음
빛 타고 내려왔나
강 따라 솟아났나 바람 결 타고 왔나
강 따라 솟아났나 바람 결 타고 왔나
오솔길 따라 내렸나
햇살도 멈춰라
바람도 쉬어라
시간도 멈춰라
시간도 멈춰라
자연이 숨쉬는 소리
님은 들어라 하네
님은 들어라 하네
나는 하나님을 님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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